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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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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대인기피증이 있는 건가 생각이 될 정도로 사람들과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힘들어해요..
다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저를 꿰뚫어 보는 것 같고, 다들 나를 쳐다보면서 감시하고 있는 것 같고, 조금이라도 주목받으면 식은땀이 나는 것 같고 창피해 죽을 것 같고.. 그래서 학교 다닐 때도 좀 많이 힘들었는데 20살이 넘어서 스스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알바를 다녀보려했는데 남들은 쉽게 하는 알바 면접조차 저는 잘 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면접이 필요없고 오래 다니지않는 물류나 공장으로 하루 이틀씩 단기로만 아주 가끔씩 다녔다가 이번에 공장에 알바를 한달? 정도 다니고 있는데 전이랑은 다른 증상들이 생겼어요.
이번 알바를 다니기 좀 전에 아빠한테 한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빠 말씀을 듣는 도중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정신이 멍해지고 귀쪽?에서 삐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눈앞이 하얘지면서 쓰러졌던 적이 있거든요. 그 후로 뭔가 또 쓰러지면 어쩌나하는 불안함이 생기긴했는데
알바다니면서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려고 사람들처럼 저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땅이 울렁이는 것 같고 쓰러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심해서 그자리를 벗어나서 물을 사러 편의점을 갔었고.
또 일 끝나고 집에 올 때 지하철 환승역이 지하철의 끝쪽이라 내리기 편한 칸 쪽으로 쭉 걸어가야 하는데 그 때로 약간 울렁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이 두 시간에 가장 심하긴한데 평소에도 약간씩 그런 느낌들이 들어서.. 안그래도 한달정도 계속 사람들하고 같이 일해야해서 지치는데 출퇴근할 때 진짜 괴로워요ㅜㅜㅜ
아 그리고 몇일 전에 친구랑 잠깐 만나려고 약속 장소에 먼저 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거든요. 군데 거기 사이에 서서 있으려니 또 땅이 울렁이고 저 혼자 동떨어진 느낌이 들면서 정신이 멍해지길래 무서워서 화장실로 잠시 피했었어요.. 전에는 이러지는 않았는데...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진않고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런건가 싶고.. 주변에는 이런 것들을 털어놓을 수가 없으니.. 답답해 미칠 것 같아 여기에 남겨봐요ㅜㅜ 갈수록 제가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못 할까봐 걱정입니다.. 왜그러는 걸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동일한 명확한 원인은 없으나
분명한 광장공포증의 형태를 보이며,
이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대인기피증이나 사회공포증,
그리고 특히 공황장애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증상에 관한 심리적 요법을 사용하여
반드시 교정하셔야 편안한 마음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며,
공통된 증상에 대한 심리상담 요법을 통해
증상을 제어하고 심리적 안정과 편안함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시기를 늦추지 말고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심리검사 및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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