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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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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반된 신혼부부이고, 제배에는 아이가 있습니다.
저희는 결혼전날에 시어머니가 예물반지가지고 시비를걸기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할때 시부모님이 전세자금일부를 주신게 큰 오차였습니다.
그거때문에 분리가 되어야할 새로운 가정이... 계속 간섭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시댁이랑 가까운 시누이(남편누나)도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가면갈수록 힘들어졌고,
저를제외한 자기 직계가족에겐 관대하면서, 저에겐 관대하지 않더라구요.
하나하나 사는것가지고 머라고하고(시어머니도 말투가 같습니다.), 본인이 같이 장볼땐 괜찮고, 저혼자볼땐 비싸다 머라고 하더라구요.
싸울때도 틈을 줘야하는데.. 몰아세우고 (이것도 시어머니랑 같습니다.)
그리고, 말을 마구마구 상처주는 말을 하는것도 모릅니다. (이행동도 시어머니도 동등하게 합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자기가족에게 관대하면서 저나 저희부모님한테는 막말하고 관대하지 못하는지..
자기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고, 저희부모님은 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자기가해결해주면 자기가 위대한것처럼 말을하면서.. 자기가 무슨 위대한사람마냥 구는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이런걸 알아야할텐데.. 상담을 통해서.. 이런걸 깨닫고.. 자제를 해야하는데.. 이런걸 모르고 자기뜻에 수긍안하면
이혼하자 너 태아있는배 차버린다 이런말을 막 해대더라구요. 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시어머니와 같다고 부가설명하신 모든 내용은
아마도 남편의 행동에 대한 서술이라고 판단하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간섭,
그리고 남편의 무시와 막말 등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
일방적으로 부당한 대우는
어떤 상대방에 대해서도 해서는 안되고
아내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는 비인격적 행동입니다.
 
비인격적이고 부당한 행동을 그냥 가만히 받아준다고 해서
고쳐지거나 좋아질 수 없을 것입니다.
부당한 것에 대해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설득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한 대화가 가능한 상황인지 알 수 없으나
시도는 하셔야 하며,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그가 바뀔 수 있도록 내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일방의 상담이라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앞서 원인제공이 된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서는
우선은 물리적으로 거리와 분리가 필요하되,
그들이 나에게 부당한 언행을 했을 때
자신의 반응이나 행동이 보다 당당하고 또 담담하였는지
돌아보시고 달라진 태도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부문제로 상담드립니다.
이런것도 해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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