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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상담]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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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1세 남자입니다.

제 아버지는 말을 하면 성질부터 냅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을 못 겁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바닥심리가 있어서
화를 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유튜브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수들이 나와 노래를 하면 장면이었습니다.
아무도 노래를 듣고 울지 않는데, 제일 당차고 야무진 여자가
사랑 노래를 듣고 우는 것을 보고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노래 가사에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라는 트리거가 된 것 같습니다.

아버지도 사는 게 막막해서 오히려 성질을 내고
화를 내서 푸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이 심리학적으로 맞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

==================== 답 변 ====================

안녕하세요^^ 마음애심리상담센터 입니다.

먼저, 분노는 많은 감정 중 하나로 때로는 다른 깊은 감정들을 숨기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분노 뒤에는 종종 두려움, 불안, 상실감 등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화를 내시는 것이 실제로는 삶의 어려움이나 답답한, 불안정함 등으로
인한 감정 표현일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셨다는 여성이 사랑 노래를 듣고 운 것을 보고
아버지를 떠 올리신 것은, 감정적으로 어떤 연결고리를 그끼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우리는 깊은 감정적 공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분노가 사실은 내면의 막막함과 불안함의 표현일 수 있다는 생각은 심리학적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과 상담은 직접 대화와 관찰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제한된 정보만으로는 아버지의 심리 상태를 정확히 추론하거나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아버지도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간의 갈등과 이해는 복잡한 부분인 것인데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서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음애심리상담센터는 이와 같은 문제로 1:1 직접 대면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는 게 막막하면 오히려 성질을 내고 화를 내서 스트레스를 푸나요?
트럭 운전을 해야 하는데 아버지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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