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입니다.
부모님으로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상경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놀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구직활동 중인데 다행이 면접연락은 많이 오는 편인데
면접을 너무 못보는것인지 면접하고 나서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면접을 보고난 후 후폭풍이 너무 크고 계속 잘못한 부분을 곱씹어 보도, 자책하고 이럽니다
이제는 너무 힘이 드는지 시도때도 없이 눈물만 나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상황입니다. 부모님도 친구도 다들 괜찮다. 붙을거다 라고 하는데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는것이 좋을까요? 약이라도 먹어서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싶은데
대부분 정신과 약이 독해서 걱정입니다.
번아웃이 온거 같기도 한데 이룬것도 없는데 번아웃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