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평범한 23살 대학생입니다.
최근들어 다니던 대학교 진로를 포기하고 제가 하고 싶은 진로로 결정을 해야 되는데
쉽사리 선택을 내릴수 없어 답답한 기분입니다.
뭐랄까... 선택은 한 상태인데 아직 해결못한 문제가 있달까..?
평소에 무언가를 고민하고 결정할 때 이런저런 생각을 과도하게 많이 하는 편인데
혼자서 고민을 하면서도 약간 남에게 속을 보이기는 싫은 타입입니다.
진로에 있어서도 이번에 나에게 맞는길은 어떤걸까? 이길이 전망이 있을까? 어떤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을까?
이렇게 고민하면서도 문제는 고민만하다가 머리만 복잡해지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어렸을때 성격이 내성적이었다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로
남에게 부탁을 하는 대신에 제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편이라
스스로 이것저것 해결책을 알아보고 결정하는데 익숙합니다.
결론만 정하면 되는데 가끔 상대방을 너무 답답하게 하거나
상대에게 전달을 잘 하지 못해 오해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상담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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