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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상담] 엄마와의 관계
작성자 달콩이 등록일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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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살 차이나는 남동생을 둔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한지 1년정도 된 25살 첫째 여자입니다.

문제는 엄마와의 관계입니다.

아빠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동생이 태어난 시점부터 대학을 다니셔서

어느순간, 어머니는 제게 남편에게 의논하거나 할 이야기들과 혹은 힘든일, 남편에 대한 불만 등등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중학생때부터는 엄마와 아빠의 잦은 싸움으로 이혼의 얘기가 오갔고, 그때마다 엄마는 제게 아빠에 대한 불평과 불만을 늘어 놓으셔서

전 자연스럽게 아빠가 미웠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집에서 살고 싶지 않아 기숙사 생활과 자취생활을 하고 졸업을 하고 나서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공한 것을 살려 보겠다고 정규적으로 어디를 취업하는 것도 아니고, 경력을 쌓기 위해 프리랜서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엄마 눈에는

제가 노는 것 처럼만 보이고, 돈도 못 버는 그런 아이로 보이시나 봅니다. 때문에 항상 집에서 제게 집안일을 시키십니다.


제가 다만, 고민이 되는 것은

엄마는 항상 부정적인 말씀만 하십니다. 응원의 말씀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또한 모든 것을 제게 부탁하시려고 하고, 남동생은 아직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시키지 않으십니다.

또 대화 자체가 되지 않고, 제가 엄마에게 구박하고 소리지르고 했다며, 제가 너무 당당해서 대학 졸업하고 잘 될줄 알았는데 그 나이 되도록 돈도 없고

뭐 했느냐며 항상 무시하시면서 얘기하십니다. 정말 짧게 얘기할 수 밖에 없어 모든 상황을 말씀 드리지 못하지만

저는 제가 잘못 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저로써는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아 저 혼자만의 잘못이 아닐텐데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의 제 상황 속에서 저 부터 심리상담을 받아야 할지

가족이 상담을 받으면 좋겠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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