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년제 대학교를 졸업 후에 취업준비중인 남자입니다. 취업 스트레스가 엄청 심하다 생각했는데 2주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때문에 취업스트레스보다
헤어진 후의 아픔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사람들은 여자때문에라고 하며 왜 그게 힘드냐 하며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합니다. 근데 저는 그게 잘
안됩니다. 여느 연인처럼 다투다 헤어지기도하고 다시만나 행복하고 싸우기도하고 그랬었다가 또 헤어졌는데 반복하기 싫다고 이제는 그만 만나자고합니다.
헤어지고나서 매일 매달렸지만 반복하기싫다는 말뿐이였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제가 포기하겠다고 미안하다 했더니 한시간정도 후에 만나자해서 만났습니다.
하지만 만나러 오는길에 생각해봤더니 역시나 반복하기 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한달간 시간을 달라고 한달만 제가 참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싶다고합니다. 그말을 그대로 믿고 기다리면 되는데 헤어진거라고 연락도 만나지도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말에 그냥 헤어지고싶은데 제가 자꾸 매달리고 그러니깐 그냥 잊을 시간을 준게 아닐까 한달뒤에 정말정말 참고또참아서 기다렸는데 이별을 통보받을까 두렵습니다. 지금도 2주동안 하루도 안운날이없고 제대로 잠을자고 밥을먹은날이 없습니다. 제가 죄가많아서 이모든걸 벌받는다 생각이들고 진짜 죽고싶고 죽을거같은데 자살은 너무무섭습니다. 그렇다고 깨있는 하루하루가 견딜만큼 좋지도않고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할수가없습니다. 해결방법도 모르겠고 울다보면 괜찮아지겠지가아니라 오늘은 또 얼마나 울어야하지가 먼저이고 다른여자는 생각도 안나고 어떠한일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취업준비로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였는데 그조차도 할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남들이 보기엔 여자하나로 모든걸 못한다고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상황이여서 아무것도 할수가없습니다... 눈물로 하루를 시작해서 눈물로 하루를 끝냅니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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