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살 짜리 동생이 하나 있는데 성격이 많이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자신감도 없어요.
그래서 어떤걸 선택 하거나 어떤일을 하려고 할때 잘못해요. 그래서 엄마한테 아동상담 센터 에서 상담 받으러 가보라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면서 니동생 정신 병원 보낼려고 하냐 라는거에요. 상담받는다고 병원 가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상담 받으라고 하는데 동생 성격도 있지만 엄마 훈육 방식이 잘못된거 같아서 그런것도 있거든요.
엄마가 동생 훈육 할때 말투가 화를내면서 말하거든요. 동생이 가뜩이나 소심한데 그렇게 말하면 더 대답 못하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훈육 방식이 잘못된거 같다 라고 하면 니가 같이 있어보지도 않고 멀아냐 난 멘날 니동생 친구들 보는데 성장에 차이가난다
그래서 그런다는 거에요. 제생각엔 화낸다고 해서 일시적으로 무서워서 바뀌긴해도 그게 마음으로 느껴서 바끼는게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리고 더군다나 제가 지금 고등학생 1학년인데 작년까지 중학교 때는 학교 끈나면 4시쯤에 유치원에서 동생 데리고 집에서 제가 밥먹이고 다했거든요.
엄마 아빠 퇴근 할때까지 아빠는 가끔 늦어서11시에 오시지만 대부분 9시전에 오시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기본이 10시 늦으면 12시에 오시는일도 많고
해서 거의 대부분 제가 더오래 같이 있었거든요 근데 요즈음 동생이랑 일 그만두시고 동생이랑 같이 있다고 저보고 멀아냐고 하시는 건데
그래밨자 5개월인데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일그만 두신게 저희 학교 때문인 것만은 아니거든요.
회사에서 어떤일로 경제적 문제가 생기고 아빠랑 문제가 생겨서 그만둔것도 있거든요. 제가 엄마 한테 상담 받으라 한게 잘못인가요?
전그냥 엄마가 훈육 하는 방식이 틀린거 같아서 그러는건데 그래서 그런데 동생이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식으로 훈육을 해야
될까요?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