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서울, 부천권, 인천심리상담센터 N0.1 자부심.
    심리상담센터의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홈 > 커뮤니티 > 공지사항

게시판
제목 스마트폰 중독 증상 다시금 현실에 집중해야 해요 - 마음애심리상담센터 블로그 업데이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2-09
첨부파일

스마트폰 중독 증상 다시금 현실에 집중해야 해요



​​
 ​​

중요한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중 상당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조작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 상 혹은 중요한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면 그럴 수는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중요한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쳐두고 SNS 활동을 하거나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시간을 허비한다면 혹시 스마트폰 중독 증상에 해당이 되지는 않는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

우리가 술이나 성적인 부분이 중독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지만 사실 그런 것 만큼이나 위험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그만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등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 나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모두 불행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을 받는 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무의미하게 낭비되는 시간들​​​

과거와는 달리 컴팩트한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면서 많은 일들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업무를 보거나 할 때에 사용을 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지만 계속해서 무의미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경우에는 바람직하지 못한데요. 학창 시절에만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요즘에는 중년이나 노년기 어르신들도 중독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또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부모님이 편하고자 아이의 손에 스마트폰을 쥐여주는 경우 아주 어린 시기에도 중독에 빠질 수가 있는데요. 하루에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이상은 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 줄 수 있어야 하며, 화장실에 들고 가지 않도록 하거나 잠 자리에 누울 때에 손에 들지 않도록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서 손에서 떨어뜨려 놓을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

현실 세계에 최선을 다해야​​​

가상 세계에 너무 집중을 한다면 현실 세계에는 최선을 다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시간을 들여야 하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상 세계에 너무 집중을 한다면 일상에 최선을 다 할 수가 없는데요. 쉴 때는 쉬더라도 할 때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하염없이 핸드폰을 쳐다 보고 있다 보면 나중에 현실로 돌아와서도 무기력함이 이어집니다.​

​​

멀쩡하게 잘 수행하던 일을 잘 하지 못하고 예전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작업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경우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자꾸만 늘어나면서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고, 어떤 영상을 접하느냐에 따라서 폭력성이 짙어지거나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는데요. 보통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 특징을 보이는데, 이 외에도 근육 뭉침, 시력의 저하, 일자목이 되는 등 신체의 문제들도 동반이 됩니다. 또한 목과 어깨의 근육이 너무 뭉치는 경우 두통까지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로 사용 시간을 정하는 것 중요​​​

아이들은 스스로 그만둘 수가 없기 때문에 옆에서 부모님들이 체크를 해야 합니다. 일일 사용 시간을 정해 주어야 하며, 부모가 통제를 할 수 있는 패밀리 링크와 같은 어플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아이가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하게 되면 조작을 하는 시간 외에 공부를 하거나 하더라도 자신이 했던 게임과 봤던 영상 등을 떠올리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

물론 스마트폰을 가지고 숙제를 하거나 자료를 찾는 등의 유익한 시간이 있을 수는 있으나 이는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데요. 어릴때부터 전자 기기를 워낙 익숙하게 접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 게임이나 미디어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사회성을 함양하지 못하여 대인기피증, 강박장애 등이 찾아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야​​​

본인이나 자녀에게 스마트폰 중독 증상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 가급적이면 눈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스마트폰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공부를 하거나 한다면 거실에 빼두도록 해야 하며, 카톡과 같은 메신져도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주고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굳이 게임이나 미디어를 접하지 않아도 메신져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

시간은 금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요. 내가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에 자기 개발을 하거나 다른 일에 집중을 하면 세월이 더 할수록 행복한 일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내가 폰에만 집중을 하면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불행한 일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소아틱장애 나타나는 시기와 부모님의 바른 대응 - 마음애심리상담센터 블로그 업데이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갑작스러운 공황 - 마음애심리상담센터 블로그 업데이트
- -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