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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상담] 부부상담 - 마음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은 마음
결혼 10년차의 부부, 어느날 남편외도로 아내는 마음의 문을 닫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다시 5년의 세월이 지나고 40대의 주부가 되었지만...
아이들에게도 폭언과 짜증이 심해지고 이세상에 혼자 놓여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 부부가 마지막 순간에 마음애심리상담센터를 찾아서 부부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아내분이 연필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상담후기입니다.

신차현 상담후기.jpg

신차현 상담후기2.jpg

4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처음 마음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은 마음과 문 열고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렵고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도 싫고 두려운 마음이 점점 생겼습니다.

그렇게 된 계기는 남편의 외도였습니다.
결혼 10년차가 될 무렵 힘들었던 경제가 서서히 여유가 될 때쯤
믿음과 신뢰 그리고 성실했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부터 저는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지요.
그 후 남편을 한번만 용서하기로 마음먹고 용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나 지금 40대 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5년의 세월은 저에게 무척 힘들고 지쳐왔습니다.

점점 아이들에게 폭언 정도가 심해지고 모든 일이 짜증나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제 마음은 점점 검은 응어리만 쌓여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진짜 죽고싶은 마음과 이 세상에 나 혼자인거 같고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마음애심리상담센터를 인터넷을 통해보고 이곳에 기대보자는 마음으로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주일이 지나고 큰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제가 심각하다 느꼈는지 얼른 같이 가자고 말해서 더 용기를 냈습니다.
심리상담사님을 처음 뵙고 부부상담을 하게 되었지요.

처음 와서 상담하고 두 번째 상담 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직접 남편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남편도 자기 잘못을 용서해달라고 진심으로 서로 대화를 했지요.
그동안은 아무리 대화를 나누어도 남편과는 대화가 끊기곤 했습니다.
 
상담 후에는 조금씩 양보하면서 입장 바꿔 생각해봐야지를 마음으로 다짐하니까
 대화 없던 남편도 서서히 말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저도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번째 부부상담할 때는 변화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남편도 적극적으로 보살펴주고 집에 아이들도 밝아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서서히 아이들도 자기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심리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검사를 받았을 때는 심각한 수준 이였는데 지금 여섯, 일곱 번 받고 나서는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예쁜 눈으로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마음이 편안하고 가족을 보는 시선이 바뀐 제 모습이
제 자신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생기는 여유까지 보입니다.
이곳을 올 때의 첫 마음은 올까말까 일주일 고민했는데 지금은 잠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리상담 마지막인 오늘은 최종적으로 미술심리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림결과 우울히 없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그림설명을 받았습니다.

제 마음과 같은 그림이 나왔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순간 제 자신이 소중하고 가족이 소중함을 느끼고 큰 것을 얻고 만족합니다.
선생님 지금 소중한 저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서하고 이해하는 습관이 조금씩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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