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되는 상담
상담을 받기 전의 나는 자신감고 굉장히 없고, 우울해 있고 불안한 생활이 계속 되었다.
또 정리하는 강박증 같은 것도 생겼고 점점 더 악화되어 가는 내 심리상태에 걱정이 되어
마지막으로 찾은 방법이 마음애심리상담센터에서의 심리상담이었고
3~4개월 전쯤부터 꾸준히 받고 있다.,
처음에는 큰 효과도 기대하지 않았고 담당 선생님에게 내 상태를 어떻게 말해야
잘 알아들으시고 이해해주실까 걱정도 했고
또 내 이야기를 술술 말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천안에서 인천 부평까지 왔다갔다 하기에 너무 멀기도 하고
전철타는 것도 불안한 문제중 하나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지각도 많이 하고
약속도 잘 지키지 못해서 죄송했고 그만둘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걱정해주시고 나를 이해해주시고 내 힘듬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생겼다고 생각하니까
큰 힘이 되었고 처음에는 적당히 거리를 두었던 내 마음이 풀려 어느샌가
일주일에 한번 정말 편안하게 내 얘기를 모두 하는 시간이 되었고
점점 마음의 상처나 힘든 것이 없어지게 되는 느낌이었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상담을 받고 좋은 일이 생기기도 했고
힘이 들때는 여기와서 말하고나면 속이 시원했다,
나는 아직도 화장실에 대한 불안, 버스나 전철 등의 불안과
정리를 하려는 강박증세, 자신감 부족으로 생활에 조금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상담을 받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남들만큼 자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할거라고 기대한다.
선생님이 하셨던 말중에 제일 와 닿았던 것은 내가 모든 상황을 통제하려고 한다는 것.
이 말을 듣고 생각이 많아졌던게 기억난다.
항상 고민상담 열심히 해주시는 내 담당 선생님께 감사하고
이곳에서 상담 받게 된 것은 나로서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꾸준히 열심히 상담을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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