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되는 여고생입니다
전에도 자주그랬지만 요즘 더 심해진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족이 형제가 많다보니 그중2째인 저는 그사이에 낑겨서 매일이 힘듭니다 1째언니는 늘 첫아이라고 아끼다보니 다들 저에게 양보를 바라고 내 바로 밑에 동생은 첫장남이다보니 챙겨주고 다른동생들은 어리고 귀엽다는이유로 저에게만 계속 양보하고 이해하라 하는 소리만 꾸준히 들었습니다...요즘 무자각적인 무관심때문에...너무 힘들어서.. 저도모르게 이상해집니다... 매일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상처가나면 일부로 더크게 만들고 일부로 저 자신의 머리를 끄집어 당긴다든가 몸을때리고 사소한일도 화를 내고 울고싶고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거의 매일 자살법을 찾아다니고요..진짜...매일매일 죽고싶어요...집에가도 학교에가도 늘 괴롭습니다... 어떻게 안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