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무료심리상담 서울, 부천권, 인천심리상담센터 N0.1 자부심.
    심리상담센터의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홈 > 커뮤니티 > 온라인무료심리상담

게시판
제목 [성인(개인)상담] 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작성자 마음애 등록일 2017.08.17
첨부파일
다큰 성인이 되어서 제가 현재 아빠의 친딸이 아님을 엄마에게 들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엄마나 저나 그 사실을 서로 입밖에도 꺼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엄마 아빠 사이에 서로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무슨 일인지는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엄마가 겉돌기 시작하고 몇번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있는걸 실제로 목격하기도 하고
잦게 외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가족 모두 크게 이슈화 하지 않고 잘 넘긴다고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엄마가 연락이 잘 안되거나 절 답답하게 하면
화를 감출수 없어서 엄마에게 너무나 퉁명 스럽게 대하게 됩니다.
그런 저에게 엄마는 계속 서운하다 하지만 전 입밖에 꺼내진 못하지만 그 수많은 상처 때문에 엄마에게 자꾸 짜증을 내게 됩니다.
엄마에게 왜 날 낳았냐고..왜 자꾸 엇나가냐고 막말을 하고 싶지만 그럼 정말 가정이 깨질것 같아서 제딴에 꾹꾹 참아서 인지
진짜 요즘은 엄마를 생각하면 입에 담을수도 없는 쌍욕이 머릿속을 맴돌고 위가 쓰리는등
쓰러질 것 같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하겠고...저를 친딸이라고 생각하시는 아빠에게도 말 못하겠고...
살수가 없습니다.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 -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