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던 자신감들은 점차 사라지고, 제자신이 쪽팔리고 한심스럽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여자에게 사소한 거짓말들을 습관처럼 내뱉고, ( 인관관계에서도 똑같음 )
예를들어 이미 다 들통난 일인데도 불구하고, 100%잘못을 99%잘못으로 조금이라도 착한사람? 나쁘지않은 사람이라고 보이려고
자기방어? 같은걸하는 이상한 습관이 들려있는거같습니다. 최근에 심하게 경각심을느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도저히 시간이나지않아 올립니다.
그게 습관이되어있어 계속 사소한 거짓말들을 하게되고 타인을 상처주는거같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인거같기도하고 이런 저를 고치고싶어요. 너무 힘이듭니다. 진짜 별것도아닌걸로 작은거짓말을치고 다 들통나고
밖에서 회사에서 겉은 번지르르하고 강하게보이지만 계속 저를 지키고 방어하려는 습관같습니다..
회사에서는 대표로써 직원들의 고충을 하나하나 들어주고 감정소모를하고 스트레스를받고, 정작 저는 기댈곳이없습니다..
그사람들앞에서 이런 제모습을 보이기도 너무나 두렵고, 그냥 제자신이 한심합니다. 직원들은 저를 멘토로, 멋진 오너로 보고있는데.
정작저는 망가지고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한명이 제게 고충을 털어놓는거지만.. 쌓이고 모이다보면 그게 20명 30명입니다.
저혼자 감당하기가 벅찬건가요? 이제는 지칩니다.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쉬고싶어요
계속 저를 갉아먹고 있었던것같습니다. 백점 만점 짜리인 저는 회사에서만이였어요. 점차 저를 잃어가고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