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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상담] 친오빠와의 트러블로 본가를 못가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작성자 간절함 등록일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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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의 후천적인 '히스테리성 전환장애'로 인해서
10년이상 온가족이 마음고생을 앓고있습니다..

주증상은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쓰러져서 발작을 일으키며
수십년동안 안해본 치유가 없고
이미 장애판정을 받은 상태이지만
본인 스스로 적극적인 치유 의지가 약합니다.

모든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변덕이 극도로 심해서
본인 맘에 안든다고 몇번이고
병원을 옮겨다니며
입원을 해도 치유 중도포기를 했었구요..

정밀치유를 받자고해도 거부만 하며
금전적인 상황이 여의치 못해
강제입원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약을 먹어도 낫질않는
무한반복 제자리걸음 중인데...

물론 예기치못한 병을 얻게되어서
제일 힘든건 당사자일테고
인생을 물흘러가듯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해서
가족으로서도 안타깝지만...

사고방식이
한쪽면에서는 36살 본인 나이때인데
어떤면에서는 버릇없는 7살짜리 애같이 행동하며
누가 조금만 쓴소리를 하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발작이 일어날때 얼마나 지치면 부모님이
방치해둡니다.
본인을 방치해뒀다고 서운해하구요..

이것도 모자라서 온가족이 저한테 전화,문자로
신세한탄을 하고 오빠때문에 집에 못간다고하면
그러려니 하라면서

"부모만큼 힘드냐 죽을맛이다"
모두다 본인이 제일 힘들다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신세한탄을 하니 미칠노릇입니다.

몇번이고 친오빠와 연락두절을 했지만
부모님을 못보니 어쩔수없이 다시 풀길 무한반복중이며

우환이 많은 본가를 다녀오면 입맛을 잃고
저까지 다 놓아버리며 우울증을 앓아버리니
또다시 내삶에 영향을 끼칠까봐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집도 못가고
부모님을 매번 밖에서만
따로 보기도 그렇구..

저 또한 답이 없는 이상황을
덤덤하게, 그러려니 받아들이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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