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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상담] 돈 개념 없는 연하남편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작성자 혜린 등록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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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결혼한 신혼인 올해 31살인 신혼 입니다 저에게는 10살이나 어린 보편적으로는 처음 연애하는 나이인 21살 남편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욕도 듣고 부러움도 사기는 하지만 심각한 고민이 있어서 입니다

결혼하게 된 계기는 제가 과외선생님으로 만나게되어 몇년동안 가르치고 점점 친하게 지내다보니 고등학생때 연인관계로 발전해 미성년자와 연애하는것을 사회적으로 안좋은 시선이 만연한것에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서로 많이 사랑해왔고 저보다 요리 빨래 청소 등 살림을 훨씬 잘하며 데이트할때 제가 부담하겠다고 하면 비싼 식당가면 제가 돈을 많이 쓰게된다며 되도록이면 값싼 식당에 가려고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제 또래는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참고로 아주 어릴때 사고를 당해 몸 일부가 현역 복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잘해야 4급정도로 예상되는데다 얘가 사교성이 많고 여자를 잘 다루어 20대 되면 또래를 많이 접해 나이많은 저를 떠난다는 불안감으로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누나가 10살이나 많고 싫으면 거절해도 괜찮다고 하면서 프로포즈를 해 받아들여지고 양가 부모님들에게 20대 포기한다며 약속하고 애정표현을 저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가끔 친구들과의 시간 끌어져 새벽 아주늦게 집에 들어오고 제가 가까이 있는데에서 다른 여자와 의도없이 다소 오해받는 상황이 있지만 엄마같으면서도 포근한 어려울때 의존하는 연상아내로 대해주면서 가정살림에 굉장히 충실합니다 시간이 나면 또래여자나 친구들보다 제 옆에 있는것을 좋아하더군요

친정 부모님들께선 어린 사위가 철이 한참 덜 들었으면서도 그보다 나이많은 유부남들보다 성숙한 면도 많다고 하시며 알아서 잘해드리니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십니다 여기까지 보시면 행복하게만 보이실것 같지만 여기서부터는 고민 부분입니다

대학 등록금은 제가 보태주여도 이외에 자기 급여로 살 수 있는 물건이면 될 수 있으면 자기 돈으로 쓰는 모습은 친구들하고 식당가고 패키지게임 구매에 취미활동에 전부 써 급여 받은지 3주도 지나지 않아 남는게 없어요 이것을 사소한 문제로 보일 수 있는것은 또래와 자주 많이 하는데 홀로 유부남인데 넌 눈이 얼마나 삐었길래 10살 많은 늙은여자랑 같이사냐 미쳤냐 등 시비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대 가벼운 몸싸움정도는 이해를 하는데 제 흉을 보는것에 빡쳐 술병을 던져 깨트리고 급소를 때려서 눕히는 사고를 일으켜 출동한 경찰에의해 피해자와 간신히 합의해 돈 매우 많이 물어준 사례가 몇번이나 되요

자기는 한창때인만큼 열심히 일해 누나보다는 훨씬 적게 벌어도 다음달에 돈 나오는데 뭘 그리 투덜거라냐면서 한푼이라도 모으라는 말은 쇠구에 경읽기 입니다 사실은 급여 떨어지면 연애 시절보다 더하는 누나누나 하면서 애교부려 저에게 손벌리지요 필요한게 있으면 모아서 산다는것을 못참아 바로구매해야 직성이 풀리는 애에요 그래서 신용카드 만드는것을 도와주려다가 안되겠다 싶어 체크카드만 이용중입니다

그래도 천만다행인것은 돈을 버는 책임감이 웬만한 형들보다 확고해 아르바이트보다 훨씬 많이 받는 일용직 비슷하게 새벽에 출근해 오후까지 하는 힘든 사업장에 가서 일할때가 가끔씩 있는데 어찌나 제가 깰까봐 조용하게 해놓았는지 저의 아침식사를 미리 챙겨주고 나갑니다 벌은 돈은 저나 친정 부모님께 많이 갖다드리는게 보면 듬직하고 감동스러운 부분도 큰 남편이이기는 하지요

아무튼 이렇게 사고를 일으켜 합의금 나가는것은 제 돈도 많이 나간것이지만 친정 부모님들이 보태준 금액도 큽니다 그럼에도 바람 피거나 이상한것에 빠져사는 남편들 비하면 어린사위가 일을 잘하고 나이많은 너가 좋다고 같이사니 조용히 타일러라 이런 말씀만 합니다 시부모님들에 말씀드리면 부부관계에 간섭되는 소지가 있다고 보아 이런 이야기는 일절 안합니다

결정적인건 며칠 전 우연히 온라인하고 스마트폰 도박을 벌린게 발각된겁니다 천만다행이도 처음 하는지라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너가 이렇게까지 하면 너랑 같이 못산다면서 소리를 지르고 어플을 삭제시키고 일단은 조금 돈을 보태줄테니 참아라는 식으로 넘어갔는데 그렇잖아도 돈 개념이 없는데 투자를 한다면 생각할 여지가있는데 전혀 가망없는 도박중독되면 죽어야 끝난다는데 이대로면 못살것같은데 이 부분만 빼면 매우 만족스러워 평생 같이 있고 싶습니다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라서 제대로 고함도 못지르겠고 정말 고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한 조언을 부탁합니다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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