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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동상담]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심리상담센터" 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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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2학년인 여동생이 있습니다.(몸이 또래보다 왜소)
근데, 오늘 갑자기 침대에 누워서 학습지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슬퍼졌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장난인 줄 알았는데, 눈물은 안나는데 갑자기 슬퍼질 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장면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머리속에 장면들이 스쳐지나간다고 하고, 마지막에는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멀쩡하고 밝은 동생인데, 이 말을 갑자기 하니까 이게 무슨 증상인지 모르겠습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먼저,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변화와 뜻밖의 표현에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학생 시절에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생각과 감정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해서
때로는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겪게 됩니다.

우선 동생분은 또래보다 몸이 왜소하다는 점도 또래들과의 비교나
스스로의 존재 이미 등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왜 존재하는지 모르갰어" 라는 표현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감정이 지속적이라면 전문 상담사이 도움을 받아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여동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동생의 감정 상태를 살펴봐주시고요.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 받는 것에 대해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의 증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마음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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