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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아틱장애 나타나는 시기와 부모님의 바른 대응 - 마음애심리상담센터 블로그 업데이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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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틱장애 나타나는 시기와 부모님의 바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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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세 남성 아이들에게서 호발​​​

예전에는 소아틱장애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매스컴을 통해 많이 알려졌습니다. 틱의 유병율은 4%이며, 소아들에게서 호발하는데요. 또한 여성에 비해서 남성에게서 잘 나타나며, 통계적으로 본다면 4~5배 정도 발병율이 높습니다. 가장 잘 나타나는 나이는 만 7세 전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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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일찍도 증상을 보이는 케이스도 있는데요. 너무 어릴 때에는 과연 의학적으로 의미있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애매하기 때문에 만 7세 정도에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유치원에 다닐 때, 그리고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즈음으로 이해를 하면 되는데요. 혹시 내 자녀가 해당 나이 즈음 되었다면 관심을 가지고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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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딱히 문제가 없더라도​​

동작이 잘 제어되지 않기 때문에 뇌가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손상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에도 소아틱장애는 나타날 수 있는데요. 어릴 때에는 불안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조직 검사를 하거나 뇌에 CT를 촬영해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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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명확한 의학적 소견이 있는 것은 아니며, 통상적으로 알려져 있기로는 중추신경계 내에서 신경 전달을 담당하는 도파민의 작동 이상으로 판단합니다. 도파민의 문제로 인해 틱을 나타내는 것인데요. 눈을 계속 깜빡이는 증상을 가장 흔하게 보이는데, 처음에는 안과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여 자녀를 데리고 안과에 가기도 하며, 알레르기의 일종으로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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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괜찮다고 방심은 금물​​

비교적 어린 나이에서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잠깐 심해졌다가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어서 과연 내 자녀가 소아틱장애라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기도 하는데요. 잠시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을 하면 다시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해당 부분을 가지고 심리상담센터에 방문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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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시기일 때 처음 나타날 수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점점 아이가 자라면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인상을 찡그리거나 코를 킁킁 거리는 등 주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데요. 본인도 답답해하며 눈치를 많이 살피고, 자존감이 낮은 특징을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아침보다는 저녁 이후에 심해집니다.​


아동 33% 성인으로 진행​​​

본인이 스스로 절제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은 여전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는 소아틱장애를 앓은 분들 중에서 33%는 성인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만성적으로 해당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를 뚜렛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이 겹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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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아예 집밖을 나서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학교 생활과 직장 생활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어렵고 자꾸만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잘 대해준다면 무리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의연한 대처 필요​​​

소아틱장애 아동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업을 해도 효율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과잉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ADHD 아동이 보이는 특성과 거의 비슷한데요. 가족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부담스러워하며, 정서도 항상 불안합니다. 당장에 답답한 마음에 화를 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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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반응을 하면 더욱 정서가 불안해지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은 항상 의연하게 대처를 해야 하며, 혹시라도 자녀가 흥분이 될만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하는데요. 카페인, 합성색소,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먼지와 향수, 꽃가루와 같이 아이를 자극할 만한 부분들도 제거를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낮은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를 믿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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