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 이런 아이들은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일 가능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리불안장애 아동은 양육자와 분리되는것에 대해 공포반응에 가까운 높은 수준의 불안을 보이며, 분리되었을 경우 아동 자신이나 양육자가 어디 다치지나 않을까,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양육자가 어디로 가버리지는 않을까 등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을 하여 학교 수업은 물론, 또래관계, 놀이, 잠드는 것이 어렵기도 합니다.특히 악몽을 꾼다거나 어디가 아프다는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흔합니다.다음의 항목들을 잘 읽어보시고 자녀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어떠한 것들인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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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을 떠나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려 하면 불안해하며, 가지 않으려고 한다.
- 부모님과 떨어지게 되는 경우 머리가 아프다거나 배가 아프다거나 구토 등의 신체 증상을 호소한다.
- 부모님과 함께 있지 않는 경우 부모님이 어디론가 떠나버리지 않을까, 부모님에게 사고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한다.
- 집을 벗어나 혼자 다닐 때 유괴를 당해서 부모님과 헤어질까 봐 두려워한다.
- 예전에 혼자 집을 볼 수 있었지만, 부모님이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부모님과 있으려 하며 혼자 있지 않으려고 한다.
- 부모님이 있는 곳을 떠나 잠을 자려 하지 않으며, 한 집안 내에서도 혼자 자지 않고 옆에서 자려고 한다.
- 부모님과 헤어지는 내용의 악몽을 곧잘 꾼다.
- 강박 습관이 심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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