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와 가족 모두가 모르게 저가 흡연을 하고있습니다
금연이 쉽지가않아 의지대로 되질않네요
오늘 아침 식사후 아이가 레고에 빠져있는 순간 갑자기 흡연하고 싶어 베란다로 가서 불을 붙이는 순간 등이 오싹해 뒤돌아보니 아이가 서있었습니다 저의손엔 담배가 쥐어져 있었고 아이는 놀란 토끼눈으로 저와 눈이 마주쳤어요 일단은 아이에게 아빠가 하길래 건강에 안좋은걸 왜하나싶어 호기심으로 아빠꺼해볼라했는데 너한테 들켜서 하지도 못했어 아빠에겐 비밀로해줘라고 했는데 수다스러운 아이가 그후로 1시간동안 말한마디도 않합니다 어쩜 좋을까요? 어찌해야 아이가 상처받지도 안하고 비밀도 지켜질까요? 급히 답변부탁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금연하도록 하겠습니다!!
긴장되서 식은땀까지 흐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