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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아스트레스 해소법 쉽지 않은 엄마라는 역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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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육아

 엄마들은 육아를 경험하면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보통 아빠들은 너만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닌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이야기하느냐고 반문을 할 수도 있는데, 딱 하루만 아이하고 있어보라고 한다면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를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육아와 가사와 남편 내조까지 하려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데요. 오늘은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지만, 어떨 때는 그냥 아이를 놔두고 나 혼자 집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름다웠던 나의 20대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아직도 결혼하지 않고, 아이 없이 잘 지내는 친구들의 소식을 들으면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육아 스트레스가 심하면 심할수록 더욱 이런 마음이 들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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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는 횟수가 점점 많아져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 점점 우울한 기분도 들고,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지 않게 되는데,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며, 매를 들거나 아예 손으로 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 작은 아이를 어떻게 때릴 수 있을까 싶지만 어느덧 때리는 것이 익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면 아이에게 참 못할 짓을 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또 자신의 모습에 답답해하기도 하는데, 잘 해보고자 다짐을 해도 몸이 피로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 또다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내면서 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육아 시기에 우울증을 겪는 엄마들이 많을 정도로 절대 가볍게만 여겨서는 곤란한데요.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해소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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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임을 가지세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나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면 자연스레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집 밖으로 외출을 잘 하지 않고, 학부모 모임이나 동창 모임 등에 별로 나가지 않는 엄마일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한 마음이 생기다가도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한 마음이 한 결 가벼워집니다.

 보통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학부모들과 이야기가 잘 통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같이 운동을 하는 동료랑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데요. 그 외에도 취미가 있으면 공감대를 지니고 있는 누군가 만나기 좋은데, 이왕이면 함께 육아를 경험하는 사람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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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물론 우리나라의 사회 통념상 아이의 육아를 엄마가 대부분 담당을 합니다. 엄마는 언제나 아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하는 당연한 존재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엄마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엄마도 때로는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고, 힐링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는 남편이나 부모님들에게 잠시 맡겨두고 하루 정도는 엄마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데요. 아이에게서 자유로운 상태로 하루만 외출을 해 보아도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고, 밉게만 보였던 아이가 다시금 사랑스러워 보이게 됩니다. 하루 온종일 붙어 있을 때에는 지겨웠던 내 아이가 이상하리만큼 보고 싶기도 한데요. 그렇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다시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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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시댁 부모님들이 도와주세요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부부 갈등은 없는지, 고부 간의 갈등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면 바로 해결을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육아는 그 자체만으로도 힘들지만 남편이나 시댁 부모님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몇 배나 힘이 드는데요. 특히 남편이 지나치게 취미 생활을 즐긴다거나 술을 마시는 등 회식에 참여를 한다거나 일에만 집중을 한다면 아내의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또한 시댁 부모님들이 육아에 대해서 지나치게 참견을 하거나 반대로 손주의 기념일이나 중요한 이벤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데요. 남편은 아내의 심경 변화에 대해서 잘 캐치하여 부부로서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부분들은 힘을 다해 협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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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을 잘 챙기세요

 육아를 할 때에는 마음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몸도 힘듭니다. 아이 때문에 생활 패턴이 깨지기 때문에 늘 수면 부족에 시달리기도 하는데요. 당연히 체력이 방전되고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감기 등의 잦은 질병에도 걸리기 십상입니다. 육아를 경험하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틈이 있다면 잠을 자는 것이 좋은데요.

 잠을 통해서도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가 있는데, 어차피 아이가 깨면 엄마도 덩달아 일어나야 하기에 아이가 자는 시간만큼은 열심히 움직이기보다는 나도 함께 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드시는 것도 잘 챙겨서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것도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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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묵묵하게 응원해주세요

 사실 육아에 시달릴 때에는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해주어도 위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짜증만 나는데요. 연년생을 키우거나 쌍둥이를 키운 엄마들이라도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청소년이 되었다거나 할 때 도움을 준답시고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쓸데없는 오지랖을 피운다고 생각되어 다음부터는 그 사람과 말을 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만큼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할 때에는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충고하거나 조언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냥 한번 더 생각하고 참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에는 하지 못했던 것도 점점 아이가 크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데요. 이때 집안일도 더 잘할 수 있고, 남편의 내조에도 더욱 신경을 쓸 수도 있으니 주변에 육아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있어도 그냥 묵묵하게 응원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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