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의 발전과 동반장애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나 신체 일부분을 습관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요,
이를 그저 지나가는 습관으로 여기고 나무라거나 그냥 기다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것이 틱장애의 초기증상일 수 있기에 빨리 대응조치를 해야 한답니다.
성장기 주변 시선에 의해 관계형성이나 자존감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로 인해 학교생활에도 장애가 되고
이는 증상을 악화, 고착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24개월 이후로 초등학교 기간에 많이 나타납니다.
틱장애는 뚜렛장애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틱장애가 방치되고 지속, 발전하게 될 경우 많은 동반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강박증, 즉 강박사고나 강박행동,
그리고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부적응, 자존감 저하 및 왜곡된 자아의식 형성,
반사회성, 충동조절 장애, 우울증 등을 동반하게 되는 결과를 많이 보게 됩니다.
틱장애의 특성상 몸의 반복적 움직임을 나타내게 되는 운동틱이나
부적절한 소리를 계속 내는 음성틱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다양한 정도의 변형, 손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어린 연령의 아동일 경우 자신의 증상을 고통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고착된 자신의 모습으로 남게 될 수 있으며,
많은 수의 틱장애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대응조치 없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채로 증상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조기발견과 해결적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